건강검진을 계획 중이시라면 CT, MRI, MRA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진료에도 꼭 필요한 의료기기입니다.
이러한 테스트들은 비슷해 보여도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이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 수행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이 세 가지 테스트 방법의 차이점과 테스트 수행 시기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CT 스캔 방법
CT 스캔이라고 하면 컴퓨터 단층촬영을 의미합니다.
CT 스캔은 엑스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그 흡수차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 영상을 얻는 영상진단법이다.
CT 스캔은 뇌, 폐, 심장, 간, 췌장, 신장, 혈관 등 인체의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병변의 크기, 모양, 위치를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CT 스캔에는 조영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검사 전 최소 6시간 동안 금식해야 합니다.
조영제를 주사할 때 입안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약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CT 촬영에는 방사선 노출이 포함되므로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이나 검사관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CT 촬영 시에는 검사 부위에 따라 장신구나 금속 물체를 제거하고 검사용 가운을 착용해야 합니다.
검사대에 누우면 CT장비로 들어가게 됩니다.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호흡을 조절하거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CT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촬영시간이 10~15분에 불과해 주로 뇌질환의 1차 진단이나 응급상황에 활용된다.
CT 스캔은 언제 수행됩니까?
뇌, 폐, 심장, 간, 췌장, 신장, 혈관 등 인체의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염증, 출혈, 천공, 종양 등의 이상 병변을 확인하거나 질병의 진행이나 치료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손상의 정도를 확인하거나 수술 전 병변의 위치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조영제란 무엇입니까?
영상검사용 의약품으로 병변을 명확하게 구별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영제의 종류는 검사 방법에 따라 달라지며 요오드, 바륨, 가돌리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영제는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알레르기나 신장 기능 저하 등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사용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RI 방법
자기공명영상(MRI)이라 불리는 MRI 검사는 강력한 자석과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내 수소원자핵의 반응을 측정하고 이를 컴퓨터로 영상화하는 검사다.
MRI 검사는 금속이나 자성 물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검사 전 몸에 금속이나 자성 물질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심장박동기, 신경자극기 등 이식 장치를 장착한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밀실공포증이 있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에게는 MRI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조영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MRI는 방사선 대신 자기장을 이용해 목적에 따라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뇌, 척추, 관절 등 신체 부위의 단면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영상의 대비와 해상도가 뛰어나 각종 연조직을 세밀하게 검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MRI는 뇌졸중, 뇌종양, 수두증과 같은 질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척추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의 질병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MRI는 언제 시행되나요?
뇌, 뇌혈관, 경추혈관 등의 질환을 의심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예로는 뇌졸중, 뇌종양, 뇌혈관 기형, 중추신경계 감염, 치매, 간질, 두부 손상 등이 있습니다.
척추, 척수, 신경근 등의 질환을 의심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예로는 디스크 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종양, 척수손상, 신경근병증, 다발성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관절염, 인대손상, 연골손상, 골절, 골종양, 골염 등 복부, 골반, 유방 등의 질환을 의심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예로는 종양, 염증, 기형, 낭종 등이 있습니다.
간, 췌장, 담낭, 신장, 비장, 소화 기관, 비뇨기 계통, 생식 기관 및 유방.
CT 스캔과 MRI 스캔의 차이점
CT 스캔과 MRI 스캔은 인체 내부를 이미지화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CT 스캔은 X선을 사용하여 신체의 단면인 단면 영상을 얻습니다.
MRI 스캔은 자기장과 고주파를 사용하여 인체 내 수소핵의 반응을 측정하고 컴퓨터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합니다.
CT 촬영은 방사선 노출이 수반되는 검사이므로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이나 검사관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MRI 스캔은 방사선 노출을 수반하지 않으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다만,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속이나 자성체가 있을 경우 검사가 어렵거나 화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CT 스캔은 뼈나 폐와 같이 조직 밀도가 높은 부위를 보여줍니다.
MRI 스캔은 근육, 인대, 연골, 뇌와 같은 연조직의 상세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CT 스캔은 MRI 스캔보다 짧으며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MRI 검사는 30~50분 정도의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폐쇄공포증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CT 스캔 비용은 약 10~20만원 정도로 MRI 스캔보다 저렴합니다.
MRI 검사는 200~100만원 정도로 고가이며 경우에 따라 조영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MRA 방법
MRA라고 하면 자기공명 혈관조영술을 의미합니다.
MRA 검사는 MRI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여 시행하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와 목의 혈관만 선명하게 영상화하는 검사법입니다.
MRA 검사는 동맥류, 혈관 기형, 혈관 패턴 등 뇌 혈관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MRA 검사는 MRI 검사와 마찬가지로 방사선 노출이 없고 금속이나 자성 물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검사 전 몸에 금속이나 자성 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심장 박동기 등 이식 장치를 삽입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또는 신경 자극제. 그래야 합니다.
MRA 스캔에는 약 15분이 소요됩니다.
MRI 스캔과 MRA 스캔의 차이점
MRI와 MRA 검사는 모두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인체 내부를 보여주는 검사법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MRI 스캔은 인체의 각 조직에 신호를 보내고 그 차이를 측정하여 이미지를 얻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뇌, 척추, 근골격계, 복부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MRA 검사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혈관을 명확하게 영상화합니다.
MRA 검사는 동맥류, 혈관기형, 혈관형태 등 뇌혈관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