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코스 당일치기 볼거리

푸른 바다와 높은 하늘, 하얗게 펼쳐진 모래사장.부산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한없이 청량한 기분이 듭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시끌벅적한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
따뜻한 남쪽 지방의 온화한 날씨 덕분에 겨울에 들러보면 좋은 당일 코스가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부산여행의 볼거리1 백여울문화마을 영도의 대표 문화예술촌

해안누리길의 시작 절영 해안 산책로힌여울문화마을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힌여울문화마을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힌여울문화마을의 위치 : 영도구 영선동4가 605-3번지접근방법 자동차이용시 주차장없음 공영주차장이용가능(신선3동 공영주차장) 영도구 용말길 14330분 300원 / 60분 600원 지하철이용시 1호선 남포역 6번출구 → 버스 6,9,82,85,7,71,508 힌여울문화마을 하차버스 이용시 영도다리입구 → 6,9,82 ,85 ,7 ,71 ,508 힌여울문화마을 하차하얀 여울길은 봉래산 자락의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바다를 향해 굽이굽이 흐르는 모습이 마치 흰눈이 내리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유명 영화 촬영지로 영도구민의 생활 속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의 역사적 고통과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마을은 친주민들이 거주하였으니 큰 소리 없이 조심스럽게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담한 골목을 오가며 소박한 풍경을 감상하면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하늘에 면한 언덕 위 전망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고래 벽화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쾌한 날씨 덕분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전망대에 마련된 마을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한 컷.’지금 여기 우리 하얀 여울’ 넓은 영도 앞 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마주합니다.

먼 바다에는 배가 띄엄띄엄 떠 있는 이색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항구에 입항하는 화물선이나 원양어선, 선박 수리나 급유 등을 위해 찾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쉬고 머무는 곳이라고 해서 ‘배 주차장’ 묘박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전망대를 지나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태종대와 해녀촌이 나옵니다.

시간이 된다면 태종대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우리 가족은 반대편 절영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돌아왔습니다.

영도 해안누리길 26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한 절영해안산책로는 짠내 나는 바다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옛 모습을 느낄 수 없는 활기를 느끼게 해주는 듯했습니다.

바다를 안고 거칠지만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소박한 문화예술촌.부산의 삶을 가까이 느껴보세요.(부산역기준 백여울마을까지 차로 10분 소요)부산여행 볼거리2 감천문화마을 피란민들의 애환을 담은 삶의 터전한국의 산토리니를 꿈꾸며 형형색색의 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감천문화마을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감천문화마을 위치 :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한국전쟁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었고 계단식 집단주거형태와 좁은 골목길 미로길 등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앞서 만났던 하얀 여울문화마을과도 상당히 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골목을 돌아다니며 건물과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품점과 음식 판매점도 많아 먹어보고 즐기고 걷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마을 언덕 위 정상 어린왕자 포토존이 제일 유명하죠?내가 방문했을 때도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잠시 기다린 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왕자와 여우 사이에 걸터앉아 찍은 뒷모습 사진 SNS에서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조금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앉아서 프로필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형형색색의 색채와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집들이 즐비한 이색적인 풍경 덕분에 한국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는 감천문화마을.바다가 아닌 내륙의 부산을 만날 수 있는 육지 관광 코스로 추천합니다.

(힌여울마을에서 감천마을까지 차로 15분 소요)부산여행 볼거리3 다대포해수욕장 일몰과 석양의 콜라보일몰명소, 사하구 다대포해변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크고 넓은 포구를 뜻하는 ‘다대포’ 해변은 로컬에서는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많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수심이 낮고 잔잔한 파도는 아이들도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평균 수온이 22도여서 늦가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편이래요.그림자 김영원 작다대포해수욕장 위치 : 사하구 다대동 공영주차장 운영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하차인근 갈대숲과 조명분수(겨울철 미운영) 주변을 걸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따라 빠르게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다대포 해안은 일몰과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어느새 바닷속을 노랗게 물들어 있는 일몰의 풍경이 일출이라고 해도 믿어집니다^^노을을 기다리며 해변에서 꽤 오랜 시간을 허비하다 보니 아이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을 무렵이었지만 다행히 파도 앞까지 다가와 노을에 떨어지고 있네요^^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것은 한순간이었습니다.

겨울 바다의 낭만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다대포 해변.일출과는 또 다른 일몰 풍경으로 초대합니다.

(감천마을에서 다대포해변까지 차로 20분 소요됩니다)부산여행 볼거리4 부산타워 다이아몬드 전망대에서 보이는 파노라마 야경로컬 시민 휴식처 용두산 공원부산타워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예약부산타워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예약부산타워 전망대 위치 : 중구 용두산길 37-55 영업시간 : 10:00~22:00 발권 마감 21:30 연중무휴대인 12,000 / 소인 9,000용두산공영주차장 위치 : 중구 대청로 12010분 500원/30분 1500원/일최대 15,000원부산타워는 1973년 11월 21일 완공된 국내 최초의 전망타워로 2021년 12월 리모델링되어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도심과 항구 주변 풍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불빛이 가득한 시티뷰의 색다른 야경을 만나볼 수 있어 볼거리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다이아몬드 불꽃 매핑 쇼 매일 18:00~21:50 (10분 간격으로 상영)어둠이 내리면 오후 6시부터 불꽃 매핑쇼가 열립니다.

높이 120M의 파노라마 전망대 유리창을 배경으로 부산의 낮과 밤이 타임랩스로 상영됩니다.

광안리 불꽃놀이를 영상화한 미디어 파사드가 실제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잠수함 체험과 퀴즈를 풀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 중이라 아이들과의 여행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시실로 이동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퍼스널 컬러들로 채워진 포토존과 미디어아트, 트릭아트존이 많고 볼거리도 많아 사진 찍기에도 즐거운 장소였습니다.

타워 전망대는 시민 휴식처 겸 운동, 산책코스로도 유명한 용두산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남포역과 자갈치시장, 광복동 맛집거리와 BIFF영화거리, 부평캔시장, 보수동 서점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도심관광코스 거점으로도 추천합니다.

(다대포해변에서 전망대까지 차량 35분 소요)부산여행 가볼만한곳5 해운대 빛축제 희망 빛으로 다시한번해운대를 수놓은 다채로운 빛의 향연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해운대 빛축제 점등시간: 17:30 ~ 24:00 축제기간: 23년 12월 02일(토) ~ 24월 01일(수) 장소: 해운대광장, 시장, 해수욕장, 온천길 일원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 해운대 일대에서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 제10회 해운대 빛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과 대형 트리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한껏 드러냅니다.

모래사장 미디어존은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신비로운 빛의 향연을 체험하고 겨울밤 잊지 못할 밤바다 풍경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름다운 빛 조형물 포토존과 모래사장 가득 채워진 푸른 바다를 닮은 별빛 산책로를 걷다 보면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 조형물 포토존과 모래사장 가득 채워진 푸른 바다를 닮은 별빛 산책로를 걷다 보면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특한 해변의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겨울밤 황홀한 빛의 바다를 감상해 보세요.(부산타워에서 해운대까지 차량 40분 소요)낭만적인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바다, 도심의 그리움이 가득한 대표 여행지 부산.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알찬 하루처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5k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힌여울문화마을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감천문화마을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부산타워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예약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