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각산의 효능 및 복용법의 부작용

용각산

둥근 알루미늄 케이스와 촘촘한 분말 입자가 트레이드마크인 진해거담제 용각산.보령제약을 대표하는 생약성분 기반 약품입니다.

최근 감기나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이 유행함에 따라 이 용각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용각산에 대한 효능 및 주의사항, 올바른 복용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용각산의 역사

이 용각산은 약 100년 정도의 연혁을 가진 일본의 용각산이라는 제약 회사의 주력 상품입니다.

에도시대(1603~1868) 후지이 겐엔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고, 이후에도 후지이 가문의 후손들에 의해 개량되어 현재는 용각산을 생산하는 용각산의 운영도 후지이 가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초대 후지이 겐엔에서 시작해 현재 구각산의 대표 후지이 다카시까지 8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입니다.

용각산이 지금과 같은 미세한 분말 형태로 제조되기 시작한 것은 1893년으로 일본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상비약과 같은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용각산 효능

용각산은 진해 및 거담작용을 적극 지원하는 생약성분을 주로 하는 제제로 살구, 감초, 길경, 새내가의 4가지 약제가 원료입니다.

살구씨 행인은 기침을 멈추는 작용, 감초는 항염증 작용, 도라지와 새내가는 거담 작용과 관련된 분야에서 특히 큰 강점을 발휘합니다.

약학정보원에서도 기침, 가래, 인후통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약뿐만 아니라 한국의 목캔디와 비슷한 사탕이나 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어져 유통되고 있습니다.

용각산 복용법용각산은 일반적인 약과는 다른 형태로 효능을 발휘하도록 되어 있는 제제입니다.

보통 약은 혈액을 통해 온몸에 약효가 퍼져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먹어야 하는 반면 용각산은 통증 부위 점막에 직접 효능을 발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만 용각산을 복용할 때는 물 없이 약을 복용하여 이 용각산의 미세한 분말이 염증이 있는 목 점막에 달라붙도록 해야 합니다.

용각산을 입에 넣고 물을 마시는 것은 효능을 급감시키는 행위이므로 금지하고 15~30분은 음식 섭취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데 너무 목에 직접 걸려고 하는 것보다는 혀 안쪽에 넣고 천천히 녹이면서 목 쪽으로 옮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결과 호흡을 통해 침입하는 병원체를 막기 위한 인체 면역반응의 일종인 호흡기의 섬모운동 촉진 및 염증이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목 및 호흡기와 관련된 증상이 완화됩니다.

용각산 섭취량동봉된 작은 숟가락이 0.3g 규격으로 성인 및 청소년(15세 이상)의 경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0.3g6회. 총 1.8g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 사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히 복용하십시오.15세 미만부터 생후 3개월까지의 경우에는 0.2g~0.03g의 용량을 6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식도 기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의 제제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루제 이외의 제품도 복약 정보를 확인하고 섭취하십시오. 용각산 주의사항 및 부작용소화 관련 문제, 발진, 두통 등 직관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인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상기 생약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를 확인합니다.

적절한 용법(2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6회) 및 용량(1회당 0.3g~0.03g)을 준수해야 합니다.

가루형 제제이므로 기도로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영유아나 아동의 경우 특히 주의합니다.

임산부 수유부, 간, 신장질환, 당뇨병, 심혈관질환, 기타 약물 복용 등 건강상태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경우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